노트북태블릿기기
영상편집 노트북 게이밍 기가바이트 AERO 15 OLED XC 사용기
뉴턴의사과 ・ 2021. 2. 23. 1:57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신고하기
영상편집 노트북 에어로 15 OLED XC 사양과 디자인 후기
게이밍 노트북 이제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IT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많은 경험을 한 만큼 누군가 어떤 제품군을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줄 수 있다.
최근에도 직장 때문에 좋아하는 게임을 하지 못하는 동생이 즐겨 하는 롤을 하기 위해서 게이밍 노트북을 물어본 적이 있어서 조언을 해준 적이 있다.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고 업무와 게임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노트북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유튜버 같은 1인 크리에이터의 경우 이동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영상편집 노트북 모델에 관심이 많다. 나도 최근에 새로 사용해보고 있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의 경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데 인코딩 시간이 조금 길어진 것이 단점이다.
이렇게 간단한 업무나 웹서핑이 목적이고 이동이 많은 분이라면 휴대성이 좋은 가성비 제품으로 권하겠지만 영상편집 같은 고사양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고사양 게임을 즐긴다면 가격대는 올라가더라도 최적화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상편집 노트북을 알아보는 것이 맞다.
최근에 사용해 본 기가바이트 AERO OLED XC 제품은 외부에서도 고사양 프로그램을 구동하기에도 부족함 없는 사양을 보여주는 영상편집 노트북이었다.
기가바이트 에어로 15 OLED XC 디자인
지원 포트 구성을 보면 HDMI 포트와 랜 포트, 미니 DP 포트, 오디오 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하면서는 노트북 디스플레이로 작업을 하지만 집에서도 컴퓨터 대신 사용한다면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 고스펙 사양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유선랜 연결도 따로 젠더가 필요 없이 연결이 가능하다. 고사양 게임이나 큰 용량의 영상을 업로드할 때 무선보다는 안정된 유선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썬더볼트3 지원(USB C-TYPE)과 SD카드 포트도 지원한다. 요즘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은데 좀 아쉽다.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는 보통 카메라에 SD카드가 장착되기 때문에 다른 젠더 없이 바로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어서 SD카드 포트를 지원하는 모델을 선호하는 편이다.
두께는 20mm, 무게는 2kg으로 예전에 게이밍 노트북을 생각하면 이번에 사용한 제품은 더 가벼워지고 알루미늄 바디로 디자인도 날렵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정도면 이동 시 가지고 다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물론 여성분들은 살짝 부담되는 무게 일수는 있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괜찮을 거라고 본다.
물리적인 웹캠 OFF 기능과 터치패드에 있는 지문인식 센서로 혹시나 모를 해킹에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터치패드 감도도 괜찮았다.
상판에 AERO 로고가 조명이 들어와서 디자인적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기가바이트 에어로 OLDE XC 쿨링 시스템
고사양의 프로그램이나 게임을 돌리는 경우 하드웨어에서 나오는 열을 관리하는 쿨링 기술은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이번 모델에서는 강력한 윈드포스 쿨링 성능으로 기존 대비 37% 성능이 향상되었다.
배틀그라운드 기준 한 시간 정도 플레이로는 발열 이슈는 없었지만 유저 환경에 따라서 팬 소음이나 발열 부분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디스플레이
모델명으로도 알 수 있듯이 삼성 4K AMOLED 패널을 적용하였다. 그래서 해상도에서는 게임이든 사진 편집이든 만족할 할 거라 생각된다. 리얼 블랙과 무한에 가까운 명암비, VESA Display HDR 400, 400nits 밝기를 제공한다.
시야각도 좋아서 측면에서도 밝이 차이나 색 왜곡이 없다. 한마디로 색감에서는 만족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ms 응답속도를 지원하고 블루라이트나 빛 반사, 깜빡임이 적은 OLED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느낄 수 있다. 상단과 측면은 3mm 슬림 베젤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사양
그럼 영상편집 노트북 사용으로 제대로 성능을 보여줄 사양을 둘러보면 인텔 코어 i7-10870H CPU, 저장장치 NVMe SSD 1TB, 램은 32GB를 탑재했다. (8코어 16쓰레드, 최대쿨럭 up to 5.0GHz, 캐시 메모리 16MB)
아무래도 게임과 편집 기능을 사용할 때 외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중요하다.
NVIDIA GeForce RTX 3070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서 사실 성능은 내 메인 PC보다도 높은 사양을 보여준다.
배터리 용량은 99Wh로 넉넉하게 이동하면 사용하기 충분한 용량이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숫자키를 포함한 풀배열 자판으로 키보드 조명효과 백라이트를 지원해서 더 게이밍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기
게임보다는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주로 사용해 보았다. 크리에이터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다. 프리미어에서부터 맥기반이라면 파이널 컷을 쓰는 유저도 많다.
난 윈도우 기반이 간편한 편집과 쉬운 기능을 추구하기 때문에 프리미어는 잘 맞지 않더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4K 영상에서도 딜레이 없이 작업이 가능했다.
다만 인코딩 부분에서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부분이라 사양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았다 ㅜㅡㅜ
3DMARK Time Spy 벤치마크 결과
그렇다고 게임에서 테스트를 해보지 않을 수 없지! 4k 해상도로 최상 옵션으로 했을 때 70~80프레임 정도 나왔다. 아무래도 4K 해상도여서 그런지 FHD 해상도 조절 후 프레임을 올리기 위해서는 옵션 조절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RTX STUDIO 인증까지 받은 영상편집 노트북으로 사용하면서 부족함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제품이다. A/S 무상 서비스 기간 2년 보증 정책과 5개 광역시 서비스센터 운영으로 사후관리도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기가바이트 AERO OLED 15 XC, 여행 시에도 게임과 크리에이터 업무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추천해본다.
* 본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 대여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저작자 명시 필수- 영리적 사용 불가- 내용 변경 불가
댓글7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인쇄
